[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데뷔 타이틀곡 '박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틴탑(TEEN TOP)이 '박수춤' 열풍에 힘입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갖는다.


틴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공식적인 '박수춤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 19일 틴탑의 리얼 버라이어티 곰TV의 '메이킹 디 아티스트(Making The Artist)'를 통해 '박수춤 컨테스트'를 알렸다.


컨테스트 소식이 알려지자 UCC사이트에는 '발레리나 박수춤', '편의점앞에서', '여섯살 꼬마' 등 다양한 버전의 박수춤이 앞다퉈 올라오고 있다.


특히 '박수춤'은 틴탑의 첫방송 이후 일주일만에 각종 포탈사이트에 댄스 전문 학원의 박수춤 강습 모습과 함께 대만, 중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UCC사이트를 통해 많은 패러디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틴탑은 "박수춤이 UCC사이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보답하고 싶었다"며 "특히, 고교와 대학교 등 축제 영상에서 '박수'를 공연하는 팀들이 많아 가장 반응이 좋은 팀을 선정해 축제에서 직접 무료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수춤 컨테스트'를 비롯해 박수춤 열풍의 모든 것은 오는 다음달 9일 곰TV의 메이킹디아티스트 틴탑편 제4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0대로 이루어진 6인조 보이 그룹 틴탑은 '칼군무', 'CD라이브'라 불리며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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