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홍은미 기자] 모델 장윤주가 영화 ‘땅의 여자’(권우정 감독, 다큐인 제작)의 다큐프렌즈로 전격 합류했다.


다큐프렌즈는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가 좀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여러 활동을 펼치는 다큐멘터리 홍보대사를 지칭하는 용어.


장윤주가 다큐프렌즈로 활동할 영화 ‘땅의 여자’는 귀농을 결심한 세 여성농민들의 건강한 꿈과 삶을 그려내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한 감동을 담은 작품이다. 국내외 주요 영화제의 극찬을 받았던 다큐멘터리 영화로를 모델 장윤주가 응원하고 나섰다.


장윤주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임과 동시에 뮤지션이자 작가, 그리고 MC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녀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철학과 소신을 보여주며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장윤주는 “사는 지역, 세대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공감할 ‘땅의 여자’를 통해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뜻으로 다큐프렌즈 합류 의사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의 대상을 휩쓸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땅의 여자’는 다음달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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