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엉뚱한 매력과 애교 섞인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x) 빅토리아가 이번에는 성인돌 잡는 '빅심의'로 나섰다.


12세 이상의 시청 연령기준인 KBS 2TV '청춘불패'에서 '4차원' 빅토리아의 또 다른 캐릭터가 등장했다. 바로 '빅심의'.


지난 주 일본 특집으로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G7멤버들의 19금 말투나 행동에 그녀가 제제하고 나서며 생기게 된 별명이다.


김신영 소리 주연과 같이 노천 온천으로 향한 빅토리아는 카메라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소리를 온 몸으로 막아섰고 거침없는 행동의 나르샤 옆에 서 19금 발언을 막기위해 항상 붙어있다.


이번 일본 촬영에서도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찾은 그녀는 쓰러져 있는 아스파라거스를 일으켜 주며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G7 일본가다' 특집 2탄은 오는 2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free@tvdaily.co.kr/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