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오픈런(open run)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무대 준비에 돌입했다.


'김종욱 찾기'는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얼굴과 반가운 얼굴이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김종욱과 첫사랑을 찾는 남자 역에는 홍희원 윤현민이, 첫사랑 김종욱을 못 잊는 여자 역에는 임강희 손미영이, 1인 22역 멀티맨 역에는 최대훈 정문성이 각각 등장한다.


특히 홍희원 윤현민 손미영 정문성은 상반기에 진행된 공개 오디션 '슈퍼스타 Kim'에서 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뽑힌 배우라 더욱 기대가 높다.


또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뮤직 인 마이 하트', '이블 데드'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펼쳐 제작진의 특별 요청으로 이번 뮤지컬에 합류하게 된 임강희와 지난해 '김종욱 찾기'에서 역대 최대 기간 동안 멀티맨을 연기했던 최대훈의 컴백 소식은 뮤지컬 팬들을 더욱 설레게한다.


신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새 무대는 오는 13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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