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안 다친게 천만다행입니다. 몸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MBC TV 새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한지훈 극본, 이장수 김진민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계상이 촬영이 무척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한 신도 대역없이 소화했다. 물론 이는 자발적인 것은 아니고 감독님이 시키셔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했고, 김하늘과 소지섭 등 연기자들 역시 무척 고생이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안다친 것이 천만다행이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되는 '로드넘버원'은 1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한국전쟁 소재의 사전제작 멜로 드라마로 김하늘 소지섭 윤계상 최민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팬 수백명과 취재진이 대거 몰려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