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티아라 효민이 생각지도 못 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나르샤 써니 유리 효민 선화 하라 현아)에게 Gag7(박성광 한민관 송중근 변기수 박영진 류담 허경환)이 찾아왔다.


이날 G7과 Gag7은 커플을 맺어 개그콘서트 무대를 펼쳤다. 개그 콘서트 개인기에서 최상위 두 팀은 따뜻한 실내에서 삼겹살을, 나머지 팀은 비가 쏟아지는 실외에서 옥수수 모종을 심어야 했다.


실내에서 삼겹살 파티를 즐길 두 팀에는 써니-송중근, 효민-류담 커플이 선택됐다. 특히 효민과 류담이 '건치의 달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건치의 달인'으로 나선 효민은 앞니 사이에 김을 끼워넣어 깜짝 반전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또 '작명의 달인'까지 겸해 "패리스 힐튼의 정이든 시골밥상, 김태우의 유리 공작소"로 작명센스를 발휘했다.


[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young@tvdaily.co.kr/사진=KBS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