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종합취재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23)이 팀 동료 승리(본명 이승현, 21)를 폭행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한 누리꾼이 ‘지드래곤 승리 폭행 동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시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팀 동료들은 물론 피겨 스타 김연아와 함께 응원을 하는 모습이었다. 팀 막내 승리는 지드래곤 바로 뒤에서 응원하다가 그(지드래곤)를 건드리게 됐고, 이에 지드래곤은 짜증 섞인 표정으로 승리를 바라보며 팔꿈치로 승리의 가슴을 2번 쳤다.


이어 지드래곤은 정면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쉬었고, 승리는 그런 지드래곤을 바라보며 애써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특히 지드래곤이 승리의 가슴을 칠 때 바로 옆에 있던 김연아도 두 사람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한 곁에 있던 대성도 표정이 좋지 않은 모습.


이 영상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정말 승리 아프겠다.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지드래곤 너무하다” “승리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두 사람 같은 팀 맞나?”라고 팀내 불화와 지드래곤의 행동에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적지 않은 지드래곤 팬들은 “확대해석 하지마라 두 사람이 그냥 장난치는 것이다” “팔꿈치가 닿지 않았다” “합성일수도 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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