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명품 복근 시대가 도래했다. 몸짱 스타가 많아질수록 스타들은 자신들만의 몸매 과시용 포즈를 만들어냈다.


티셔츠를 살짝 들어올리던 스타들도, 과감하게 찢어버리는 퍼포먼스조차 식상해진 요즘 한-일 양국 섹시스타의 포즈를 비교해보자.


한국의 섹시 짐승남-비


지난 4월 화려하게 컴백한 비는 셔츠를 목 뒤로 걷어 올리는 신선한 포즈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슬리브리스 탱크탑을 서서히 벗어 올리며 웨이브를 보여주는 일명 '복근춤'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섹시남-나카타


지난달 16일 상하이에서 열린 'World of Calvin Klein in Asia'에 참석한 일본 축구 선수 나카타 히데요시는 블랙 티셔츠를 목 뒤로 걷어 올린 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야성미 넘치는 그의 포즈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의 새로운 프로그램 'Calvin Klein X'의 강렬한 붉은색 마크와 어우러져 남성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섹시 스타인 두 사람의 독특한 이 포즈는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하며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탄력 있고 균형 있는 몸매의 복근 열풍이 지속되는 한 스타들의 복근 과시용 포즈도 계속 진화하며 매번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young@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