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티아라 지연, 박은빈, 윤승아가 화려한 오프닝신을 위해 뭉쳤다.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 유선동 감독, 코어콘텐츠미디어㈜ 제작)의 청소년 수영 전국체전신이 지난 18일 서울 근교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촬영됐다.


전국체전신은 영화 오프닝을 장식하는 동시 우성고 절친 3인방 세희(티아라 지연), 나래(박은빈), 태연(윤승아) 세 친구의 관계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다.


국내외 주요 경기가 진행됐던 국제 규모 시설을 지닌 스포츠센터에서 촬영했다.


수백 명 보조출연자들과 수영 선수들의 경기 장면 촬영 등으로 마치 실제 전국체전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촬영이 진행된 것.


수영 경기장을 가득 채운 보조 출연자들과 실제 경기를 펼친 수영 선수들로 인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흥분이 고스란히 필름에 담겨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수영 경기신 직후 시상식 장면에서 우성고 절친 3인방으로 출연한 지연, 박은빈, 윤승아가 등장했다.


반복되는 고된 촬영 이후였지만 미녀들의 등장에 보조출연자들의 피로까지도 눈 녹듯 녹아내리며 다시 한 번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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