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잘못했어'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2AM의 조권이 소녀시대 윤아와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됐다.


SBS TV '하하몽쇼'에서는 2AM의 숙소를 방문했다. 2AM의 숙소에서 조권의 방을 청소해주던 중, 발견된 조권의 핸드폰에서 소녀시대 윤아 뿐 아니라 원더걸스 소희, 티아라 효민 등 다수의 걸그룹 멤버들의 흔적이 발견된 것.


특히 윤아의 "온 몸이 쑤셔~" 라는 문자에 짓궂은 하하와 몽이 추궁하자 얼굴이 발개진 조권은 급히 "'패떴' 촬영 후라 그랬다"고 변명했다고.


이밖에도 조권은 녹화도중 어린시절 고생했던 이야기와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 생각하며 눈물이 절로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2AM의 숙소를 볼 수 있는 '하하몽쇼'는 24일 오후 5시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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