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못 말리는 짱구가 동심여행에 초대를 하고 있다.


국내 어린이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 영화 '짱구는 못 말려'가 국내 처음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탄생했다.


이번 테마파크의 정식명칭은 '짱구 어드벤쳐 빌리지'로서 오는 6월 6일까지 53일간에 걸쳐 서울 어린이회관(능동 어린이 대공원)내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어드벤쳐 빌리지에는 국내 최초로 짱구를 테마로 만들어진 13종의 공기막 조형물 놀이터인 짱구랜드 그리고 블랙홀, 로켓체험 등을 체험하는 짱구, 짱아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이 펼쳐진다.


또 입장료 만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탈 수 있는 잔디 썰매, 관람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무대 공연과 매일 밤 1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짱구만화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만화영화와 책으로만 봐왔던 짱구의 집을 재현해 놓은 짱구하우스 탐방, 짱구와 친구들이 어울려 놀던 짱구 골목과 국내 처음로 공개되는 짱구 관련 에피소드 책 등 우리들의 친구 짱구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짱구 어드벤쳐 빌리지는 짱구만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숲 속 쉼터와 오두막 쉼터 등 다양한 형태의 쉼터를 준비해 쉬엄쉬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색이다.


집에서 간단한 도시락만 준비한다면 하루를 즐겁게 소풍처럼 즐길 수 있다


관람기간은 오는 6월 6일까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문의는 http:www.jjangguvillage.com (02-444-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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