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성인돌(?)’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멤버들이 잘 띄워진 메주로 장 담그기에 도전했고, 가축들의 방역에 나섰다.


이날 김태우의 초대로 청춘불패에 찾아온 게스트는 옥주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그녀가 G7멤버들에게 자신의 연기를 재연 해 보라고 제안했다.


먼저 멋지게 시범을 보인 옥주현에 뒤이어 한선화가 뮤지컬과 재학생 답게 연기를 펼쳤다. ‘성인돌’ 나르샤는 본인만의 성인컵셉트로 격한 뮤지컬을 표현했다. 압권은 소녀시대 유리.


앞서 옥주현이 ‘탐엉’(탐나는 엉덩이 줄임말)이라고 지칭했던 그녀는 섹시 컵셉트로 뮤지컬 시카고 록시역할을 본인의 색깔에 맞춰 완벽하게 재연했다.


탐나는 엉덩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섹시한 엉덩이를 이용한 안무와 “그래 바로 탐엉, 내일 아침 신문에 내 엉덩이가 나오겠지”라는 대사 센스로 주변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옥주현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그녀의 뮤지컬 연기를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