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의 스케줄 달력이 온라인상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이달 정해져 있는 비의 스케줄 사진이 떠돌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빽가 병문안과 동생 용돈 주는 날이 눈길을 끈다. 8일은 뇌종양으로 치료중인 빽가와 만나는 날. 평소 깊은 우정을 나누던 두 사람은 여전히 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23일은 동생 용돈 주는 날이다. 누리꾼들은 "동생이 대체 누구일까. 친동생 아니면 '엠블랙'이 분명하다"며 즐거운 추측을 하며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11일 부근에 포스트잇으로 붙여진 "보고 싶어요"다. 누리꾼들은 "혹시 여자친구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비는 지난 22일 새 음반의 재킷 사진을 공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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