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가수 민경훈이 소녀시대 서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최근 노래 '아프니까 사랑이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민경훈이 MBC TV '하땅사'의 인기 코너인 이경실의 '돌아온 도루묵 소녀'에 깜짝 출연했다.


민경훈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30KG 감량한 몸매를 공개했다. 또 '돌아온 도루묵 소녀'의 허리운동과 진실 게임 룰을 접목시킨 '허리 들고 하이킥' 특별 코너에 참여해 MC들의 짓궂은 질문공세와 체력고갈로 진땀을 뺐다.


게임도중 "씨엔블루 정용화가 부럽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정용화 인기 다 한때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특히 그는 요즘 마음에 드는 걸 그룹에는 "소녀시대 서현이 좋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걸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민경훈의 열혈 팬으로 깜짝 출연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땅사'는 오는 14일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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