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소녀시대가 4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Oh!’로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컴백 7일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첫 정상에 오른데 이어 4주 연속 K-차트 1위를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화이트계열의 반바지에 금빛 계열 상의로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소몰이춤' '학다리춤' '꽈배기춤' 등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오늘까지 수상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네요 소속사 식구들 가족, 그리고 작곡가 켄지 언니 감사합니다”며 “소원 여러분 정말 변치하게 사랑 주는 소원.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선 맹유나, Mr.2, 오로라, 디아, 조혜련, 삼총사, 박현빈, U-Kiss, TRAX(트랙스)(Feat.슈퍼주니어 김희철), 언터쳐블(Feat.시크릿 송지은), 안진경, 원투, 민경훈, 티아라, 김종국, ZE:A(제국의 아이들), 2AM, 나윤권, CNBLUE, 4MEN, 카라, Ab에비뉴, 소녀시대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 K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