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강타가 마지막 키스를 밝혔다.


20일 오후 7시 숙명 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역 기념 팬 미팅’에서 강타는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 28살 때다”고 밝혔다.


강타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돌발질문에 당황하더니 “28살 때가 마지막 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28살 때 마지막 키스를 했다. 양세찬씨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팬들이 믿지 않자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2008년에 마지막 키스를 했다. 맞는데 왜 안 믿는지 모르겠다. 군 입대전 헤어져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고 울먹이는 표정을 지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팬 미팅의 사회는 강타 자신이 보며 그동안의 히트곡을 열창해 그의 목소리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단비 같은 선물을 했다. 이밖에도 지금까지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소속사 식구들의 축하 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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