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경필 기자] 얼마전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던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 공개했다.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한국 최초의 양의사를 연기하는 연정훈은 한가인과 이제 결혼한지 4년째이다. 연정훈은 귀가 시간만 되면 부인 한가인이 기발한 방법으로 자신을 깜짝 놀라게 해서, 집에 들어갈 때면 주위를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한가인을 ‘얄라쑝’, 한가인은 연정훈을 ‘먀먀묘’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며 변치 않는 금슬을 과시했다.


또한 한가인은 소녀시대 윤아가 남편 연정훈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의미있는 한 마디를 해 모두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샀다.


한가인ㆍ연정훈의 결혼 생활은 오는 2010년 1월 1일 금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영하는 SBS '절친노트3' 신년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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