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보석, '묵찌빠 고수에서 변태로!'
2009. 12.31(목)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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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보석이 '묵찌빠 고수'에서 변태로 오해 받으며 큰 부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보석(정보석 분)은 회사 동료에게서 '묵찌바를 잘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보석은 해리(진지희 분)와 현경(오현경 분), 순재(이순재 분), 준혁(윤시윤 분), 시냉(서신애 분)과 묵찌바를 해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연승을 거뒀다.


이제껏 잘하는게 없던 보석은 '묵찌빠' 하나에 의기양양해져 '다 덤벼 보시지'라며 으쓱해졌다.


세경(신세경 분)은 묵찌빠 게임에서 져 보석에서 꿀밤을 맞고 들어온 신애를 보고 속이 상해, '묵찌빠를 이기는 2단계' 방법을 전수했다. 보석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묵찌빠를 이기는 1단계' 였던 것.


보석의 방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든 된 2단계는 보석의 다음 수를 먼저 읽어내 1초 만에 다음 수를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석이 묵, 신애가 찌라면 보석은 '찌찌찌찌찌찌'를 외치다가 찌를 내게 된다. 이때 신애는 묵을 냈다가 1초 만에 찌를 외치면 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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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승승장구할 줄 알았던 '묵찌빠 고수'의 앞날이 불투명해지자 초조해졌다. 결국 세경이 신애에게 전수했다는 '묵찌빠를 이기는 3단계'를 찾기 위해 세경의 짐을 뒤지게 됐다.


때마침 세경이 방에 들어오고, 보석은 화들짝 놀라며 뒤지던 세경의 짐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 짐이 속옷들이었다. 세경은 놀란 마음에 소리를 지르게 되고, 순재와 현경이 놀라 뛰쳐들어와 보석의 이상한 행각(?)을 보게됐다.


현경은 하이킥으로 보석을 제압하고, 결국 보석은 '묵찌빠 고수'에서 일순간 '변태'로 전락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묵찌빠를 이기는 방법 나도 한 번 써봐야 겠다", "역시 보석 잡는 세경!"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조의지 기자 peace@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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