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2PM 멤버 찬성과 준수의 따뜻한 동료애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2PM은 지난 27일 오후 4시 MBC 일산 드림센터 D스튜디오에서 열린 2009 MBC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2PM은 이날 녹화에서 이전에 선보였던 무대와 마찬가지로 타이틀곡 'Heartbeat'를 열창했으며 '좀비춤' 등 인상 깊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멤버들은 짙은 스모키 화장에 깔끔한 화이트 정장 차림과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로 팬들을 압도했다. 특히 인간탑 쌓기는 2PM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무대라는 느낌이 들 만큼 강렬했다.


2PM 멤버 준수는 멤버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무대 뒤로 퇴장할 때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들어간 상황. 멤버 중 막내 찬성이 이를 먼저 발견하고 황급히 달려가 준수를 부축해 다독여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MBC와 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MBC ‘사회봉사 대상’은 1992년 '좋은 한국인 대상'으로 출발해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 시상식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렸으며, 12월2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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