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실력파 신인가수 '디바인(DeeVine)'의 UCC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미니앨범 'gRowing Vol.1'에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연주에 이르기까지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보여준 그는 최근 인기가수들의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연주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피아노, 드럼, 기타까지 모든 악기를 혼자서 연주한 디바인은 인기그룹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에 아름다운 기타선율을 덧입혀 더욱 애잔한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지난 26일 공개된 남성그룹 '샤이니'의 '링딩동'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록 버전으로 제작해 연일 네티즌의 귀를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블로그와 동영상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2PM, 샤이니의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신선하고 새롭다", "혼자서 드럼, 피아노에 기타연주까지 못하는 게 없는 실력파 가수의 탄생이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이 외에도 신청곡까지 쇄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디바인'은 "좋은 노래들을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면 재미있고 신선할 것 같았다. 즐거웠던 경험이었고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바인'은 오는 12월 첫째 주 KBS 2TV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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