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MBC TV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삼촌과 조카사이로 출연중인 최다니엘과 윤시윤의 실제 나이가 같아 눈길을 끈다.


극중 이지훈으로 출연중인 최다니엘은 27살의 외과 레지던트. 그의 조카인 정준혁 역을 맡은 윤시윤은 18살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실제나이는 23살 동갑이다.


두 사람의 나이가 같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시윤의 남다른 동안 외모를 칭찬하고 나섰다. 한 시청자는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두 사람의 프로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유독 윤시윤이 어려보이는 것 같다. 고등학생 역이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다니엘과 윤시윤은 극중 황정음과 신세경을 두고 사각 러브라인을 그리며 서로 기 싸움을 벌이는 중. 시청자들은 네사람이 누구와 연결이 될지 궁금해하며 자신이 원하는 커플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