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2009 SBS희망 TV ‘헝그리 워킹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문화광장(서울남산)에서 열렸다.


2009 SBS희망 TV ‘헝그리 워킹 페스티벌’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화이트 캠페인으로서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09 SBS희망TV’가 10월 23일,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동 캠페인의 하나로 범국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하여 북측순환로 백범공원을 거쳐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총 7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장서희, 윤소이, 한효주를 비롯해 인기그룹 소녀시대 개그맨 이윤석, 한민관등 톱스타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참여했다.

특히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를 통해 약 300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녀시대가 직접 디자인한 ‘SBS 희망 TV’ 공식 티셔츠’가 제공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서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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