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데뷔 3년 만에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빅뱅’ 지드래곤은 데뷔 오는 12월 5,6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를 열어 팬들이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의 첫 솔로 콘서트는 총 2만 4천 석의 좌석을 보유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그 동안 ‘빅뱅’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그만의 숨겨진 면을 여과 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드래 곤은 최근 밤샘 연습에 돌입하면서 본인인 직접 나서 콘서트 준비를 진두 지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샤인 어 라이트’는 지드래 곤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소년이여’ 가사 중 일부로, ‘소년이여’ 곡은 13살 어린 나이에 YG연습생으로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성장기를 표현한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 리더로 두각을 나타내는 지드래 곤의 첫 공연을 위해 무대와 조명, 음향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며 “듣는 감동과 보는 즐거움이 극대화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 곤의 첫 단독콘서트 예매는 오는 28일, 3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의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