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SM 퇴사 이후 변화 "관대해졌다"
2026. 10.30(금)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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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 SM 퇴사 이후 성숙해진 심경을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존박이 밥사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권유리 근황이 공개됐다.

권유리는 SM 퇴사 후 직접 업무를 챙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그는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법률 미팅, 유튜브 기획과 촬영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주변의 도움과 보호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제는 스스로 부딪히고 실패하며 성장하는 과정도 배웠다고.

권유리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가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무엇이든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이제는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못하면 어떠냐'고 생각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타인에게도 한층 관대해졌다면서 여유를 드러내기도 했다.

권유리는 지난 8월 31일 SM엔터테인먼트와 19년간 이어온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독립 이후 제주도 연살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등 홀로서기에 도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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