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혹사 폭로’ 헤이지니, 묵묵부답 속 공동구매 진행 논란 [종합]
2026. 10.27(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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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413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전 직원의 과중 노동 및 산재 폭로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헤이지니 측은 27일 전 직원의 혹사 폭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채 유아용 바이크 공동구매 진행을 강행했다. 해당 제품은 일시 품절 상태로 여전한 구매 영향력을 보였으나, 온라인상에서는 해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행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전 직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6년부터 연봉 2,000만 원에 하루 최대 16시간 일하는 등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아 2020년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 직원 B씨 역시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무제한 야근과 휴일 없는 근무 환경을 추가 폭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폭로 직후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회사 문화까지 재조명되며 노동 착취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지만, 헤이지니는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재 헤이지니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전 직원의 폭로와 산재 인정 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책임감 없는 침묵"이라며 신속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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