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2월 달굴 뜨거운 도전 '기프트'…야구부 대본리딩 현장 포착
2026. 10.20(화) 09:41
tvN 기프트
tvN 기프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기프트'가 베일을 벗는다.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극본 민정·연출 김규태)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 코치 정민용(김우빈)이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을 그린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야구 웹툰이 원작이다.

김우빈이 맡은 정민용은 프로야구팀 맨더스의 투수 코치였다가 폭언 코치라는 누명과 불의의 사고를 겪는다. 사고 뒤 눈에 보이기 시작한 특별한 '기프트'와 함께 덕천고 야구부를 이끌게 된다.

대본리딩에는 김우빈을 비롯해 윤서진 역의 서은수, 안기만 역의 서현우, 교장 역의 김원해, 양코치 역의 양현민, 손형 역의 현봉식, 오동재 역의 박상남, 승일모 역의 이봉련, 채환모 역의 박지아가 참석했다. 덕천고 야구부원으로는 주장 허승일 역의 차빈, 차태훈 역의 한시현, 임채환 역의 박성현, 오탄희 역의 한태하, 김찬영 역의 김건우가 자리했다. 야구부 배우들은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DC DC, 덕천 덕천, 위 아 더 원!"을 외치며 응원 구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우빈은 "오늘 배우들을 다 처음 뵙고 인사 나눴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학생들이 현장을 힘차게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잘 리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tvN 기프트

서은수는 덕천고 야구부와 선수들을 지키려는 야구부장 윤서진을 연기한다.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 정민용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같이 호흡할 장면들이 많이 기대됐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로는 결과만 쫓는 민용과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진의 대립, 그 안에서 이어지는 아이들의 성장을 꼽았다.

서현우는 숫자로만 선수를 평가하는 성과지상주의자이자 정민용과 대립하는 맨더스 감독 대행 안기만으로 나온다. 그는 "덕천고 배우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제가 정말 감독이 되고 싶을 만큼 좋은 기운의 선수들이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tvN 기프트

주장 허승일 역의 차빈과 차태훈 역의 한시현은 실제 고교 야구선수 출신이다. 차빈은 "'기프트'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도,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시현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한 고등학교 야구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본리딩을 마친 김우빈은 "즐거운 기운을 많이 모아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밤 9시 1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