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얼굴 예쁜데 못하면 더 눈에 띄어, 한지민도 밤새워 노력" (문명특급)
2026. 10.15(목) 21:15
김혜자
김혜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김혜자가 후배 한지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혜자가 출연해 재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자는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된 비화에 대해 "힘들고 안 해본 것이라 무서워서 안 하려고 했다"라며 "그런데 감독님이 겁먹지 말라며 길게 편지를 써주셨다. 아는 대로, 생긴 대로만 하라고 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혜자는 작품을 함께 만드는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의 노고를 하나하나 짚었다. 그는 "카메라 잡는 스태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대사 연습하는 것만큼 노력한다. 쉽게 얘기하면 안 된다"라며 "어린 친구들을 보면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어 가여울 때가 있다"라고 뭉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김혜자는 과거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을 언급하며 칭찬도 전했다. 그는 "한지민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를 거다. 잠도 안 자고 밤새워서 노력한다"라며 "사람들은 예쁜 배우들이 그냥 되는 줄 알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밤을 새우며 연구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혜자는 "얼굴 예쁜데 못하면 더 눈에 띄어서 억울하다. 그래서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며 외모 뒤에 숨겨진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해 훈훈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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