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앨범 수록곡에 애정을 드러냈다.
남우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2집 '2X8'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수록곡 '나무'에 대해 설명했다.
남우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X8'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데빌(DEVIL)'을 포함해 총 16곡이 수록됐다. 남우현은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남우현은 자신에게 '나무'가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남우현은 콘서트 제목을 '식목일'로 정할 만큼 나무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 타이틀곡 '데빌'의 뮤직비디오에 나무가 등장하기도 한다. 남우현은 콘서트 명에 대해선 "추억의 나무를 심자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 수록곡 '나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남우현은 "나무라는 곡에 애착이 간다. 오랜 세월 많은 분들에게 울려 퍼졌으면 하는 곡이다. 저보다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쓴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남우현은 "'나무'라는 단어가 주는 상징성이 있다. 나무는 어떻게 보면 저보다 오래 살 것이다. 500년 넘게 사는 나무들도 있지 않냐. 이 노래가 제가 세상에 없어도,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남우현은 "노래 가사도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주고 언제든 기대도 내어줄 수 있는 포근한 나무처럼 되어주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저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남우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X8'은 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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