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소속사 "팬클럽에 사과, 개선 방안 마련할 것" [공식입장]
2026. 10.10(토) 16:0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탑(본명 최승현, 39) 측이 팬들의 '탈덕' 선언에 미안한 심경을 표했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탑을 응원해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보내주시는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티스트의 활동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 방식을 재검토하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탑의 대표 팬페이지 최승현닷컴은 탑과 소속사의 책임 회피,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약 20년 간 이어온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일 가수 겸 배우 나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하 탑스팟픽쳐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탑스팟픽쳐스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 탑(T.O.P)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최근 팬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내주시는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티스트의 활동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과의 소통 방식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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