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김용빈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 보스로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용빈이 출연한다.
'사당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이 일터를 돌아보며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 기준 22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스스로를 "트로트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보스"라고 소개한다. 반면 함께 일하는 소속사 직원들은 그를 "까칠하고 고집이 센 보스"라고 말한다.
방송에서는 김용빈의 자기관리 루틴이 공개된다. 평소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녹음할 때는 짠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그는 눈앞에 마라탕과 떡볶이가 놓이자 "못 먹어"라고 거절하고 야채찜을 택한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칡즙, 도라지즙 등 자신이 챙겨 먹는 건강즙 세트를 권한다.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늙는다", "피부 나빠진다"라고 말한다.
1년 2개월 만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녹음실을 찾은 모습도 담긴다. 녹음을 마친 김용빈은 "내 노래에 내가 소름 돋았어"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를 본 전현무는 "지금 네 목소리 듣고 네가 우는 거야?"라고 되물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만 11세에 가요계에 데뷔한 김용빈의 어린 시절 영상도 공개된다. 어린 나이에도 무대의상과 화장을 직접 챙겼던 모습과 스타일 변천사가 소개된다.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