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2년 만 안방 복귀 "멋진 메디컬 작품 하나 남기고자 선택"
2026. 10.07(수) 16:15
김지원
김지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김지원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연출 이정림, 이하 '닥터X')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닥터X'는 '수술방의 미친 계'라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의 활약을 다룬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오직 독보적인 실력 하나로 병원 내 부조리를 수술해 나가는 그의 행보를 통해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김지원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공백기 동안 개인적으로 준비하며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는데 '닥터X'라는 멋진 대본을 만났다"라며 "이정림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든든한 선배님 라인업을 보고 꼭 도전하고 싶었다.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며 제가 많이 배울 기회가 되겠다 생각해서 욕심을 많이 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원은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마음가짐도 전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매력적인 타이틀롤을 해볼 수 있을까 싶어 용기를 냈다. 배우 인생에 저도 멋진 메디컬 작품 하나를 남길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원은 전작과 다른 비주얼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는 "전작과 달리 화려한 외적 스타일링을 최대한 덜어냈다"라며 "거친 느낌의 단발머리로 변신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X'는 오는 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