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33기 현숙이 방송 중 언행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33기 현숙은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솔로나라에서 울고 웃고 하고 싶은 거 다한 33기 현숙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5박6일은 제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라며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분이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즐겼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정말 서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며 "한 번에 안 고쳐지지만 책도 읽고 좋은 말도 들으면서 너그러운 마음 갖기, 부정적인 사고 버리기를 매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제 언행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이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현숙은 "33기를 떠나보낸 지금 눈물이 난다. 작별이란 이렇게 어려운 거군요"라며 "솔로 탈출은 아직 못했지만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숙은 방송에서 현재 무역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대의 직업을 1순위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체국 집배원인 33기 상철을 대하는 과정에서 직업을 중요하게 본다는 자신의 발언과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커졌다.
◆ 이하 33기 현숙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솔로나라에서 울고 웃고 하고 싶은 거 다한 33기 현숙입니다.
솔로나라에서의 5박6일은 제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어요.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분이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정말 서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안 고쳐지지만 책도 읽고 좋은 말도 들으면서 너그러운 마음 갖기 부정적인 사고 버리기를 매일 실천하겠습니다. 혹시 제 언행때문에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용.
(표정이나 말투도 정말 한 번에 안 바뀌네요 )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33기를 떠나보낸 지금 눈물이 나네요. 작별이란 이렇게 어려운 거군요.
제가 어디에 있든 제 근황은 앞으로 여기에 열심히 올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솔로 탈출은 아직 못했지만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33기 현숙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