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일무이 로맨스'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청춘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극본 전현미·연출 김진영)는 얼떨결에 톱스타 탁무이의 매니저가 된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과, 스토킹으로 인한 아픔을 숨긴 탁무이가 서로를 알아가는 상호 덕질 로맨스를 그린다.
박수영, 김현진, 신현수, 강나언 등 신선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그려낼 풋풋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실린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진영 감독과 전현미 작가를 비롯해 작품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리딩을 시작했고, 이내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영은 취업도,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공유일을 그려냈다. 아르바이트와 면접을 병행하는 캐릭터의 상황에 맞춰 어조와 자세, 눈빛을 섬세하게 조절하며 인물에 생동감을 더했다.
톱 배우 탁무이 역의 김현진은 능청스러운 말투와 부드러운 눈빛만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특히 팬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눈웃음과 함께 손을 내밀고 사인을 건네는 제스처까지 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두 사람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우연한 첫 만남부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까지, 박수영과 김현진은 섬세한 눈빛 교환만으로 공유일과 탁무이의 로맨스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신현수는 스타 셰프 강희수를 맡아 다정한 면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온화한 말투 속에서도 묘하게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연기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강나언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배우 주다홍을 맡아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짝사랑 상대인 탁무이에게는 거침없이 들이대면서도, 공유일을 향해서는 은근한 견제를 드러내며 긴장감 있는 삼각 구도를 완성했다.
이처럼 배우들은 이날 대본리딩을 통해 저마다의 캐릭터에 색을 입히며 열정을 쏟아냈다. 작품이 진행되는 내내 설렘과 탄식이 교차하는 리액션이 이어지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미 완성도 높은 호흡을 선보인 네 배우가 완성해갈 '유일무이 로맨스'의 첫 공개에 관심이 쏠린다. 11월 9일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Viu, 일본에서는 ABEMA를 통해 선행 독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코퍼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