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문제' 유승준, 조카 해병대 입대 응원 "정말 자랑스러워"
2026. 09.30(수) 16:05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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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유승준이 병역 문제로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병대에 입대하는 조카를 응원했다.

유승준은 지난 29일 SNS를 통해 친인척들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제 삶이 바뀌었을 때 제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라며 "몇 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네 명의 아름다운 자녀들을 축복으로 주셨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가족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그리고 이들 모두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행복해 했다.

또한 곧 해병대로 입대하는 조카를 언급했다. 그는 "해병대 입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구나. 잘 해내고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도할게"라고 인사했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영을 앞두고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20여년 넘게 한국 입국 제한을 받았다. 이에 그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거부당한 뒤 이를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둘러싼 소송의 항소심 선고는 내달 2일이다.

한편 유승준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승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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