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지난 18일 17만9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4만5368명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주토피아 2’가 이날 8만22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71만867명이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영화 ‘윗집 사람들’이 이날 1만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4987명이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영화 ‘만약에 우리’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정보원’ ‘프레디의 피자가게 2’ ‘여행과 나날’ ‘위키드: 포 굿’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아바타: 불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