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루, 과일 퓨레 '먹방'이 명장면을 만들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아들 하루 성장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300일을 넘겨 돌로 향하는 아들과 식사를 즐겼다. 많이 큰 하루는 어느 새 디저트로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정도가 됐다.

엄마 사야가 준비한 샤인머스켓, 사과는 싱싱했고 심형탁은 이를 갈아 아기가 먹기 좋은 퓨레를 만들었다,

하루는 달달한 과일 퓨레를 무한정 흡입하면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심형탁은 어른 식사를 하면서도 향후 아들이 크면 만화 카페 등에서 순대, 떡볶이 등 분식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꿈이라면서 “그런 날이 금방 올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루는 심형탁 일본인 와이프 사야 첫 아들로, 현재 300일을 갓 넘겼으며 ‘슈돌’ 출연 이후 각종 CF 섭외가 물 밀 듯이 밀려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날 때부터 숱 많은 머리카락을 지녀 ‘숱 사자 하루’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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