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스파이크 워'에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윤채경과 열애설 이후 공식 석상에 첫 등장했다.

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유정 PD,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이수근, 붐, 성훈, 윤성빈, 이용대, 안성훈, 카엘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크 워'는 단장으로 나선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감독을 맡은 신진식, 김요한과 함께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에 나선다.

이날 이용대는 "경기 외적인 요소로 프로그램에 집중은 못하는 건 아닌가"라는 질문을 받고 "손가락이 골절됐음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 스파이크 제작 발표회이기에 넘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감독을 맡은 김요한은 "그의 엑스레이 사진을 봤다. 부상을 입으면 연습을 하는 데 망설여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용대의 열정을 강조했다.

한편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용대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배우 변수미와 이혼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그의 이번 열애설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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