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튜버 말왕의 반전 스펙이 화제다.

말왕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말왕은 "미국에 18살에 가서 25살까지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다"라면서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다. 지역 시험에서 1등을 하면 가족을 유학을 보내줬는데 충남 1등이라 가족이 정부 지원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귀국 후에는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딸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서 '마그네틱'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내가 투자한 돈 다 내놔"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말왕은 과거 걸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 방송에서 말왕은 "그 영상 덕분에 어머니께 차 사드리고 집 해드렸다"고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