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이펙스(EPEX) 멤버 금동현이 팀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금동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린다. 그동안 이펙스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금동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이펙스는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공식입장을 내고 "금동현이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관련 사항의 정리까지 활동이 중지된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하는 공지를 낸 바 있다.

이처럼 일신상 사유로 인해 돌연 활동을 멈췄던 금동현은 공지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금동현은 지난 2021년 이펙스로 데뷔했다. 이에 앞서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14위를 기록한 멤버다. 향후 금동현 활동 방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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