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확대 편성된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가 1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SNS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오는 11월 14일 방송되는 3회부터 확대편성을 결정,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진은 “1, 2회에서는 이강(강태오)과 박달이(김세정)의 서사를 설명했다면 오는 3, 4회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인물들 사이의 관계성도 한층 긴밀하게 엮이기 시작한다”라며 “1회 오프닝을 열었던 인연의 실, 홍연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