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새로운 유닛 출격 준비를 마쳤다.

11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디지털 싱글 ‘타이거(Tiger)’가 이날 저녁 6시에 발매된다.

더보이즈 현재, 선우, 주연의 신보 ‘타이거’는 날카롭고 단단한 보컬 라인과 강렬한 래핑이 어우러진 곡으로, 세계적인 팝 뮤지션 및 K팝 아티스트 작업을 이어온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곡 전반을 감싸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멜로디 전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곡은 앞서 진행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THE BLAZE)’에서 먼저 공개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신보를 통해 더보이즈는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를 완성도 높게 담아내며 폭넓은 콘셉트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로 그룹 활동의 제2막을 열고, 미니 10집 ‘에이이펙트(a;effect)’를 통해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더보이즈는 색다른 조합의 유닛 앨범 발매까지 앞둔 만큼,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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