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킹더랜드'의 우정은 굳건했다.

지난 10월 26일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간의 사랑 끝에 결혼했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까지 발전해,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한 웨딩 업체는 공식 SNS에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2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 고원희, 안세하, 김재원이 하객으로 자리를 빛낸 모습이 담겼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드라마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935엔터테인먼트는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랜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만큼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벨바이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