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AOMG가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최초의 걸크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AOMG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의 2차 포스터 이미지를 다수 공개했다.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은 AOMG 창사 최초의 걸크루를 제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한 이후 AOMG의 앞 글자를 딴 '[Invitation] To. All Our Messy Girls([인비테이션] 투. 올 아워 메시 걸즈)'라는 문구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 중이다.

이날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AOMG 걸크루의 데뷔조 3인이 전면으로 등장한다. 매력적인 미모는 물론, 저마다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열정적인 눈빛과 자유로운 포징이 힙한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의 개인 포스터에 AOMG 2.0 리브랜딩의 캐치프레이즈인 'MAKE IT NEW(메이크 잇 뉴)'를 포함해 'GOTTA KEEP IT, STAY BORN RAW(가타 킵 잇, 스테이 본 로우)', 'NOW NEW CREW ON THE BLOCK(나우 뉴 크루 온 더 블록)'이라는 문구를 각각 기재했다. 이는 AOMG 걸크루의 정체성이자 2.0 리브랜딩 프로젝트와도 결을 같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

AOMG 걸크루 데뷔조 세 멤버는 아직 이름을 포함한 모든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음에도, 전날(5일) 캐스팅 필름으로 얼굴이 공개된 직후부터 K-POP,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 2차 포스터 속 독보적인 비주얼이 또 한번 화제성을 예열하고 있다.

한편, AOMG 최초의 걸크루 마지막 조각을 찾는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은 오는 12월 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포스터 속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오디션 지원용 구글 폼으로 접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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