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듀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OST를 가창한다.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연출 민연홍)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OST '화내지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녹음실에서 OST를 녹음 중인 김민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귀를 사로잡는 김민석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함께 "아이 워너 해브 어 세이프 러브(I wanna have a safe love)"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며 곧 공개될 음원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화내지마'는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선율에 김민석의 음색이 어우러져 따뜻한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김민석은 애틋함이 물씬 담긴 이번 곡을 통해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1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마지막 썸머' OST Part.1 '화내지마'는 오는 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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