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윤정수 와이프 원진서, 살림꾼 그 자체였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윤정수 와이프 원자현(개명 원진서) 아나운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원진서는 이날 남편 윤정수와 함께 정수의 많은 물건을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했다. 알뜰하고 살뜰한 아내는 남편 짐을 정리하면서, 살림 감각을 남편에게 주지시켰다.

원진서는 제작진에게 “저 사실 대학교 때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해봤다”라며 옷을 팔아본 경험이 있다고 토로했다.

부지런한 아내 덕분에 사람 좋지만, 경제 관념이 다소 없었던 윤정수는 개과천선하는 눈치였다. 윤정수는 아내에게 연신 흐뭇하게 “너 잘한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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