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채널A가 운영하는 프로야구 팬덤 플랫폼 ‘야덕픽’의 10월 2주차 ‘주간픽(PICK)’ 투표에서 한화 이글스의 문현빈이 1위를 차지했다.

“끝내기 찬스! 내가 타석에 세울 타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한화 문현빈이 2165표를 획득하며 팬들로부터 팀의 해결사로 인정받았다.

문현빈 선수는 올 시즌 한화의 유일한 3할 타자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포함해 모든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년 차 유망주로 한화 타선의 든든한 중심 축이 된 그는 이제 첫 가을야구 활약을 앞두고 있다.

2위에는 KIA 타이거즈 타선을 책임졌던 ‘아버지’ 최형우 선수가, 3위에는 전역 후 첫 선발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던 두산 베이스 안재석 선수가 자리했다.

‘야덕픽’은 매주·매달 다양한 투표 주제를 제시해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선수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팬덤 기반의 서비스다. 주간PICK 1위 선수에게는 온라인 기사 리워드, 월간PICK 1위 선수에게는 서울 시내 중심가의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제공돼 팬들에게 ‘내 선수를 직접 1위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투표는 ‘야덕픽’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공식앱 ‘야덕픽’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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