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의 배우 김우빈이 송혜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1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인터뷰에서 특별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김우빈은 극 중 지니를 연기했다.

특히 작품은 배우 송혜교를 비롯해 다니엘 헤니, 김지훈 등 다양한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이날 송혜교의 특별출연에 대해 “송혜교 선배님이 특별출연을 위해 두바이까지 날아와 주셔서 제가 너무 놀랐다”면서 “덕분에 극이 활력을 갖고 시청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우빈은 특별출연한 다니엘 헤니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뵀다. TV에서만 보던 분을 뵈니까 너무 신기하더라”면서 “너무 멋있으시더라. 감탄하면서 같이 작업했고, 그 순간들이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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