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SNS을 통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을 축제처럼 준비했다"며 국민 270명을 공개 초청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박진영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K팝, 드라마, 영화, 게임 등 한국 대중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신설됐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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