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허남준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허남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허남준은 "내 성격이 매우 외향적이기 때문에 일단 나가야 마음이 편하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라며 "카페도 커피를 즐기러 가는 것보다 친구에게 전화하기 위해 간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가님에게도 뜬금없이 전화해 '잘 지내시냐'라고 묻는다. 많은 분들이 (내 성격을 보고) 당황스러워하시더라"라며 "사람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현장을 가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일상에 대해서 "밥은 웬만하면 집에서 해 먹는다. 원래부터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습관이 있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주방 일을 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없다. 그래서 주사가 설거지다. 장 보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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