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상급 여성 아티스트 3인이 약 2주 반 동안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MBC라디오에 따르면 MBC FM4U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DJ 이문세는 미국·캐나다 공연 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 빈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채워줄 스페셜 DJ 릴레이가 펼쳐진다. 먼저 박경림이 18일부터 24일까지 청취자들의 아침을 책임진다. 방송과 행사 진행, 뮤지컬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녀는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안녕하세요'의 시작을 연다.

이어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프로그램을 맡는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개성 있는 보컬로 사랑받아 온 그녀는 라디오를 통해 진솔한 대화와 음악적 색채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이소라가 대미를 장식한다. '밤의 디스크쇼', 'FM 음악도시' 등 MBC 라디오의 역사를 함께해온 그녀는 오랜만의 라디오 나들이로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를 선물한다.

한편,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도권 FM 91.9MHz와 MBC 스마트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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